이날 행사는 ㈜휴네이트 등 총 16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퍼스트펭귄기업 선정서 전달 행사, 한국거래소의 기술특례상장 설명회, ㈜더웨이브톡 김영덕 대표의 투자유치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신보의 퍼스트펭귄은 무리를 지어 생활하는 펭귄 중 바다사자 등 포식자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무리 중 처음으로 바다에 뛰어들어 무리를 이끈다는 의미이다.
퍼스트펭귄기업 지원프로그램은 창업 5년 이내 기업 중 뛰어난 기술력과 사업성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최대 30억 원 규모의 사전 여신한도를 부여하여 보증을 지원하는 신보의 대표적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대전충청지역에는 현재 총 37개 기업이 선정돼 있다.
올해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력과 도전성, 미래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해 ㈜아이디케이, ㈜리베스트 등 10개 기업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