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내판역 인근에 있는 이 차도는 기존에는 대형차량의 진입과 차량 교행이 불가능한 1차선이었으며 농기계와 차량사고가 빈번히 발생했다.
이에 2016년 9월 공사에 착수했으며, 엄격한 시공관리로 안전사고 없이 2차선으로 확장하고 도보를 신설했다.
이종윤 본부장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내판지하차도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돼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가 증진될 것”이라며 “앞으로 안전사고 발생이 대폭 줄어들고, 경부선 열차의 운행 안정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