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송봉식 부의장이 ‘현충원로 교통체증 문제 해결 촉구’를 건의했다.
송봉식 부의장은 건의안을 통해 “유성 현충원은 호국영령들이 잠들어 계신 곳으로 연 300만명 이상이 내방하는 곳 이지만 진입도로인 현충원로의 상습적인 교통혼잡으로 참배객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향후 현충원 내 납골당 추가 건립과 인근 학하지구 등의 개발로 교통체증은 더욱 심각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와 유성구는 현충원역에 환승주차장 확충은 물론 인근 지역에 주차장을 추가 조성하고 현충원 외곽도로 개설 등을 통해 현실적인 교통문제 해결방안을 강구하라”고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