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무용단, 제65회 정기공연 앙코르 '덕혜'
대전시립무용단, 제65회 정기공연 앙코르 '덕혜'
  • 한유영 기자 uyoung@dailycc.net
  • 승인 2018.10.19 1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음달 1일, 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서

대전시립무용단 덕혜 공연모습.(사진=대전시립무용단 제공)
대전시립무용단 덕혜 공연모습.(사진=대전시립무용단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립무용단은 다음달 1일과 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제65회 정기공연 앙코르 '덕혜(망국의 옹주(翁主)로 태어나 눈물과 회한으로 생을 마감했던 민족의 슬픈 역사)'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작품은 지난해 정기공연으로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찬사와 함께 앙코르 요청을 받은 작품으로 제6대 예술감독 퇴임기념공연이다.

김효분 예술감독은 지난 2014년 12월 예술감독으로 취임해 4년동안 대전시립 무용단과 함께 시민들에게 여러 장르의 작품을 선보였다.

작품은 전체 5개의 장으로 구성된다. 1장 '너무도 아련한…'은 조선의 마지막 황녀인 덕혜의 어린 시절 행복한 시간을 담고 있으며 2장 '얼어붙은 봄…'은 아버지 고종황제의 죽음과 볼모로 일본으로 끌려가야 했던 덕혜의 시련을 담고 있다.

3장 '혹독한 시련…'은 일본에서의 행복하지 않았던 정략결혼과 하나뿐인 딸의 죽음으로 인한 슬픔을 표현하고 4장 '나를 모른다 하오…'는 그토록 바라던 조국에서 버림을 받아 슬퍼하는 장면이다.

마지막 5장 '오랜 염원…'은 이미 세월의 풍파를 거치느라 중년이 되어 버린 덕혜를 그리며 조국은 그녀의 안식이며 오랜 염원을 이룬 마지막 자리임을 표현한다.

대전시립무용단은 이번 앙코르 공연을 통해 입체감 있는 무대장치와 조명을 바탕으로 역동적인 춤사위와 가슴 벅찬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문의 대전시립무용단 042-270-8353〜5. 예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시립무용단 홈페이지·아르스노바·인터파크. 좌석정보 R석 2만원·S석 1만원·A석 5000원. 20인 이상 30% 할인 혜택.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