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예술제는 장애 청소년 및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꿈과 끼를 표현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축제의 장이며 장애 청소년들이 풍물, 소고춤과 탈춤, 기타연주, 오카리나 연주, 수화, 댄스스포츠 등의 재능과 열정의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한 ‘꿈꾸는 예술제’는 홍성군내 특수학급의 장애학생 68명 및 홍성군가족지원센터의 해밀중창단이 함께 참여한 장애 청소년 및 장애 가족들의 화합의 장이 됐다.
군내 협력 기관 단체 및 자원봉사자, 지역사회 주민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예술제를 통해 장애인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게 돼 장애학생 가족 및 비장애인의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됐으며 장애인식개선과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함께 축하하고 즐기는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우길동 교육장은 “꿈꾸는 예술제를 통해 문화·예술 체험 및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장애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과 능력, 끼, 열정 등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