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공학교육혁신센터 조용석 센터장,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 김학진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수설계사례 사업화를 위한 공학혁신발전소(EPIC)지원 ▲청년창업 육성을 위한 상호 인적교류를 위한 정보공유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관련 창업 지원 교류 ▲대학 기술 및 자원 등을 활용·연계 창업 활성화 지원 교류 ▲창업세미나, 멘토링, 교육 등 각종 행사의 개최 및 진행 협조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건양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이노폴리스 캠퍼스사업단(학생창업 및 대학기술 활용 중심형:Track A)과 6개 팀의 창업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2020년까지 창업을 위한 멘토링 및 제작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선전시에서 열리는 하이테크페어 창업대회에 출전할 2개 팀을 선발해 지원키로 했다.
건양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 조용석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내 외의 관련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학내 우수설계사례들이 사장되지 않고 제품화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학혁신발전소(EPIC)와 배재대 이노폴리스 사업단의 협업을 통해 지속해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