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흥미롭고 신나는 소방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위급상황 대처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물소화기 ▲심폐소생술 ▲구조장비 전시 ▲이동안전체험 차량의 연기실 ·피난기구 ·지진 등의 다양한 체험이 이뤄졌다.
또한, ▲어린이 안전교육 인형극 ▲마술공연 ▲버블공연 등의 이벤트도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의식 조기 정착은 흥미와 관심에서 출발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화재예방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소방서는 증평군청 광장에서 군청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각본 합동 소방훈련도 했다.
훈련은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소방관서의 긴급대응 능력을 배양해 체계적인 현장관리와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 등 재난 현장의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