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많이 등교하는 오전 8시부터 8시 30분까지 원드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인스턴트 콘서트, 애니메이션 메들리, 마이웨이 세 곡을 연주하였으며 아름다운 선율은 등교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목련소리 윈드오케스트라 단원 김모 학생은 “처음에는 아침 일찍 나와서 준비하는 게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친구들이 음악을 듣고 행복해 하고 잘한다고 칭찬도 해주니 정말 보람있는 일이라고 생각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태안여중은 126일, 11월 6일에도 등교음악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