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육대회는 전국에서 유일한 단층형 구조로 전국 공모에 따라 출신 지역이 다양한 인적 구성을 가진 시교육청 교직원들의 화합과 업무로 쌓인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회에는 관내 유·초·중·고와 본청·직속기관 교직원과 가족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미래, 혁신, 책임, 참여 4개 팀으로 나눠 ▲이어달리기 ▲지네발릴레이 ▲가족과 함께하는 OX퀴즈 ▲색판뒤집기 ▲풍선기둥 만들기 등 다양한 종목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함께 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육가족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한다”며“잠시나마 일상의 업무에서 벗어나 즐겁게 땀 흘리며 한마음으로 어우러지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