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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66억원 상당 창업·첫걸음 기업 제품 구매한다

중소기업 초기 판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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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19 23:47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올해 말까지 중소기업의 초기 판로 지원을 위해 설립 7년 이내 기업과 공공 구매시장에 새로 진입하는 기업 등이 생산한 제품을 약 66억원 상당 구매하겠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을 포함한 6개 공공기관이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에 따른 것이다

구매 대상은 철도 건설과 시설 개량에 사용할 LED 조명기구 등 8품목이다.

구매심의위원회의 심의 확정 후 올해 말까지 구매할 예정이다.

김상균 이사장은 “중소기업 활성화와 상생경영 실천을 위한 시범구매제도를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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