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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찾아가는 건설현장 맞춤형 안전·품질 교육

충청권 오는 26일 대전 동구청 대강당서 오후 1시 30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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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21 19:13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토부가 22일부터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는 전국의 건설기술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건설현장 안전교육'을 한다.

교육은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22일 호남권을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충청권은 오는 26일 대전 동구청 대강당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건설현장의 현장대리인, 안전 관리자, 건설사업 관리 기술자뿐만 아니라 공사를 발주하고 관리하는 공무원까지 건설업에 종사하는 모든 기술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공공 건설공사 견실시공 및 안전강화 방안을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 소개,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흙막이)사고 등 건설사고 사례와 건설기술자 미 준수사항, 건설공사 품질관리를 위한 제도 소개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7월부터 대형건설현장의 불시안전점검을 통해 적발된 부실시공 사례를 분석 및 원인을 파악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추진과제 수립 및 추진일정 등을 제시하고, 올해 정부가 수립해 이행 중인 ‘산재 사망사고 감소대책’, ‘공공 건설공사 견실시공 및 안전강화방안’에 포함된 추진과제 내용을 소개하고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부 의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강희업 기술안전정책관은 “현장기술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건설현장 안전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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