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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연구개발지원사업 일몰 위기

이상민 의원, "출연금 사업으로 조속히 전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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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21 16:09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개발지원사업이 2020년 일몰을 앞둬 연구몰입 환경이 훼손될 처지에 놓여있다.

21일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유성을)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안정적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2009년 신설했던 'ETRI 연구개발지원사업'이 2020년 일몰 예정이다.

이대로 진행될 경우 생계형 사업 수주 확대와 인건비 확보 애로 등에 ETRI의 연구 추진 동력 상실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지난 8월 계속지원형 재분류 검토를 요청했으나, 일몰 적정성 검토 결과 지난달 14일 일몰 확정됐다.

후속 조치로 지난달 21일 사업 기간 연장을 요청해 현재 사업 기간 연장 심사 중이다.

이 의원은 “ETRI의 출연금 사업은 전체 예산의 14.7% 불과하다”면서 “안정적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일몰형 사업을 정부 출연금으로 전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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