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업기술원은 농작물 다목적 건조대(특허 제1905626호)로 참깨 재배농가의 노력절감과 기술이전 업체 소득 증대를 통해 큰 호응을 얻어 모두에게 윈-윈하는 결과를 얻었다.
기술이전 업체에 따르면 접이식 건조대를 비롯한 관련 농기계 수확기의 업체매출이 1억2400만원으로 기존 대비 18%이상 향상 됐다.
재배농가는 수확 및 건조 노력이 70%정도 감소했고 소득은 103만6000원으로 관행 대비 45%정도 향상되는 결과를 보였다.
특히 내년에는 농촌진흥청 시범사업으로 채택돼 전국에 보급될 예정이다.
윤철구 팀장은 “농업인, 연구, 지도가 현장에 함께 모여 문제를 해결하는 지역농업혁신 트라이앵글 시스템 구축으로 ‘대한민국 농업혁신의 중심, 충북’을 이루어가는 기술 개발, 성공 스토리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