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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민선7기 첫 예산참여 구민위원회 열어

18~9일 100명 구민 참여, 4개 분과 총181건 104억 원 예산 놓고 열띤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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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21 12:54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지난 19일 대덕구가 구청 중회의실 등에서 2019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예산참여 구민위원회를 하고 있다.
지난 19일 대덕구가 구청 중회의실 등에서 2019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예산참여 구민위원회를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8~19일 이틀간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예산참여 구민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열린 예산참여 구민위원회는 ▲행정지원 ▲사회산업 ▲도시교통 ▲안전건설 등 총 4개 분과 10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에서는 총 181건, 104억원의 사업에 대해 열띤 논의가 진행됐고, 동별로 구성된 지역회의와 구 부서에서 요구한 2019년 구 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구는 예산 규모 및 사업 방향, 우선순위 등 예산참여 구민위원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평가를 정리해 2019년 예산 편성 방향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올해 처음 참석한 한 구민위원은 "지역 주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돼 자부심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미처 몰랐던 다양한 사업에 대해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2005년 중부권 처음으로 주민참여예산제를 도입했고 올해로 14년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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