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가오 새터말 살리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들이 축제위원회를 구성해 기획부터 실행까지 직접 참여하는 지역 특화형 축제이다.
행사 내용은 시, 서예, 그림, 사진 등 작품 전시회와 시립소년합창단 공연, 주민 댄스 공연, 장기자랑과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가오 새터말은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74억 원을 확보했고, 가꾸자 사업, 모이자 사업 등 현재까지 공동체 활동이 활발해 지고 있다.
황인호 구청장은 "이번 새터말 정(情)축제 개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과 공동체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명실공히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