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연간 100여 건의 불합리한 부분을 포함하고 있는 조례를 제·개정하는 등 주민생활과 직결된 자치법규의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지난 9월 충북도청에서 열린 충북도 규제 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김효은 주무관이 발표한 ‘증평 에듀팜특구 특례 적용으로 조기 추진’사례가 우수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규제 신고센터(홈페이지 메인화면 바로 가기 클릭)와 기업규제 걸림돌 및 군민생활 규제 불편을 접수·처리하는 전담부서도 운영하고 있다.
22일에는 군청 소회의실에서 규제 개혁 성과를 점검하는 ‘하반기 규제 개혁 추진 점검회의’를 했다.
이상은 증평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관련 실·과장 20명이 참석해 ▲규제 개혁 추진분야 성과 지표별 종합보고 ▲부서별 규제 개혁 관련 분야 발굴·개선 실적 향상 계획 ▲개선과제 발굴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