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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소년과 만남의 장 마련 ‘호응’

청소년의 주체적 참여을 통한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증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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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22 15:50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청소년과 만남의 장 마련 모습(제공 = 공주시)
청소년과 만남의 장 마련 모습(제공 = 공주시)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제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소년참여위원들이 김정섭 시장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지역 청소년들의 권익 증진에 대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그동한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활동한 제안들을 전달했다.

이날 제안으로는 ▲공주시 길거리 내 쓰레기통 설치 ▲청소년 증 활성화 ▲공주시 청소년 수련관 설치 ▲청소년 보호구역 확대 ▲청소년 동아리지원 확대 ▲스터디 카페 설치 ▲등하교시간 운행버스 배차 간격 축소 등을 제안했다.

김정섭 시장은 “청소년들의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시정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전달된 제안들을 적극 검토해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 김나경(금성여고 2)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공주시민의 일원인 청소년들이 함께 정책을 꾸려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함께 청소년수련시설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역사동아리 ‘한뉘’가 참석해 청소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내 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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