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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국화축제 27일 '팡파르'

27~내달 4일까지 고북면 가구리 일원서···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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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22 13:48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제21회 서산국화축제가 오는 27일에서 다음달 4일까지 서산시 고북면 복남골길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서산국화축제 모습
제21회 서산국화축제가 오는 27일에서 다음달 4일까지 서산시 고북면 복남골길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서산국화축제 모습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가 오는 27일에서 다음달 4일까지 서산시 고북면 복남골길 일원에서 '국화…그 가을빛 추억속으로'라는 주제로 제21회 서산국화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서산해미읍성 축제와 함께 서산을 대표하는 서산국화축제는 고북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조직해 서산시의 꽃(市花)인 국화를 재배하면서 시작됐으며, 올해로 21회를 맞이한다.

서산시와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중만)는 지난 1월 추진위원회를 재구성하고 국화재배, 축제장 기반 조성, 국화 조형물 제작, 국화재배 전문교육 추진 등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왔다.

행사기간 대형하트와 한반도 지도 등 다양한 형태의 국화 야외 전시와 국화꽃따기, 국화차·비누·향초 만들기, 국화로 만든 음식 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기존의 프로그램 외에 국화를 이용한 체험을 확대하고, 천사의 날개, 소형하트 포토존 추가 설치, 고북 국화황토공원과 연계한 축제 추진 등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울러 전통무용과 풍물공연 등 관람객을 위한 문화공연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등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재계 기술보급과장은 "국화향기 그윽한 가을빛 추억속으로 빠지실 수 있도록 관람객들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 등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남은기간 체계적인 준비와 공격적 홍보로 제21회 서산국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국화축제는 2018년 충남도 '지역향토 문화축제' 유망축제로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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