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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전국 최초 심폐소생술 모형 대여

체험중심 학교 안전교육 내실화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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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22 14:41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대전교육청 전경.
대전교육청 전경.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2일 학교 안전교육 내실화를 위해 오는 11월부터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심폐소생술 인공호흡 흉부압박 실습용 모형(AED 포함)을 구입해 희망 학교에 대여한다고 밝혔다.

단위 학교에서는 체험중심 안전교육·응급상황 대처 능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음에도 고가의 심폐소생술 실습용 모형을 구입해 교육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

또,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의 경우 안전체험을 위해 직접 기관을 찾아가기 어려워 체험하는 안전교육을 실천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대전교육청은 이러한 필요성과 문제점을 인식하고 심폐소생술 실습용 모형을 대여해 교육현장에서 언제나 쉽게 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꿈·끼 탐색 주간 및 학교 보건교육, 안전교육과 연계해 학생 교육에 활용하고 교직원·학부모 연수에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심폐소생술 실습용 모형 대여 교육을 통해 학생·교직원·학부모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키워 궁극적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교육을 실천해 나가는 것이 목적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몸소 체험하고 느끼는 살아있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야 한다"며 "학교 현장에서 안전교육을 철저하게 진행해 학생·학부모·교직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응급 상황에서 차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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