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노후주택의 재해 예방과 주민의 안전복지향상을 위해 천안아산지사 직원과 삼성디스플레이 전기 봉사단이 함께 6개조로 나눠 봉사활동을 펼쳤다.
마을회관과 독거어르신의 집안 구석구석 살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하고 누전차단기 설치, 콘센트 점검, 고장난 전등 등 불량·노후전기설비를 무료로 교체하면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펼쳤다. 또 전기안전에 대한 예방활동을 병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심흥섭 탕정면장은 “전기안전점검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동절기 난방용 전기사용으로 인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준 좋은 계기가 된 거 같다. 소중한 시간을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으로 애써주신 한국전기안전공사, 삼성디스플레이 전기기술 봉사팀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노후로 인한 전기안전 사각지대인 농촌마을 재난취약가구에 대한 전기안전 점검을 통해 전기 재해 없는 마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