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건강하고 맛있고 만들기도 쉬운 한국식품을 테마로, 장류·김치 등 전통식품과 인삼 제품·과일칩·유기농 차 등 98개 업체의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인다.
또 프랑스의 대표적 요리 사이트 750g의 셰프 다미앙이 진행하는 한국산 식재료 활용 시연 행사도 벌인다.
더불어 한국관 참가 업체 중 10개 업체의 13개 제품이 주최사가 선정하는 혁신 제품에 선정되고, (유)미와미가 출품한 김치잼이 스위트분야 그랑프리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최근 5개년간 15% 이상 수출이 증가하는 등 현재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에서 한국 농식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혁신적이고 건강에 좋은 한국 농수산식품을 대거 선보일 좋은 기회”라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한국 농식품이 유럽 주류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