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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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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23 12:08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단양경찰서(서장 신현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동안 단양군 영춘면 온달문화축제 행사장을 찾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최근 전화금융사기는 신용등급 조정, 대환대출 명목으로 선 입금 하면 싼 이자로 대출을 해주겠다는 대출 사기형 수법을 사용하는 등 또한 경찰, 검찰 등을 사칭해 직접 피해자와 통화하면서 현금을 계좌이체할 때까지 끊지 않고 피해자의 행동일체를 지시하는 기관사칭형의 고도의 지능화된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단양경찰서는 다중이 운집하는 행사기간 동안 최근 유행하는 전화금융사기 피해사례 교육과 예방법을 설명하고, 리플릿 및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 앞으로도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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