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오수원 단양군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단양군협의회(회장 이희준), 단양군새마을부녀회(회장 권병례)를 비롯한 읍·면 새마을 지도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새마을회는 3월부터 9월말까지 헌옷, 신발, 가방 등 수거된 재활용품은 23여 톤으로 각 읍·면 수거량을 따로 집계해 연말에 시상한다.
이와 함께 쾌적한 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농약병, 폐비닐도 각 읍·면별로 수거했다.
새마을 관계자는 “이날 대회를 통해 수거된 재활용품의 매각 수익금은 연말 이웃돕기, 소외된 계층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3R운동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쓰레기 발생 줄이기(Reduce)가 합쳐진 말로 생활 속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자원을 수집해 녹색생활 실천,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