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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청양쌀이 전 국민 밥상에 올려진다

가공용 햇반원료곡으로 사용되는 한아름찰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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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23 12:11
  • 기자명 By. 최명오 기자

[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가 올 봄부터 정성들여 재배한 한아름찰벼 56톤을 지난 22일 처음 정산농협에 공급했다.

지난 4월 ㈜CJ브리딩과 정산농협은 산지계약 재배 및 벼 공급·수매 계약을 체결해 청양군민 8명이 20ha의 면적에서 150톤의 쌀을 생산(750kg/10a)해 정산농협에 공급하기로 계획했다.

이 품종은 ㈜CJ브리딩이 품종전용실시권을 갖고 있어 일반농가에서는 재배할 수가 없고 반드시 계약재배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생산한 물량은 전량 농협에 납품해야 한다.

특히 한아름찰벼는 통일형 계통의 찰벼로 일반벼보다 수량이 40% 이상 증수되는 초다수성 품종으로 아밀로스가 없어 찰기가 높고 쌀의 색깔이 하얗고 전통식품인 떡, 한과 등의 다양한 재료로 활용되어 수요가 많은 만큼 재배면적이 점점 확대되는 추세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정 청양에서 생산된 쌀이 전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진다는 자부심으로 생산 단계별로 세심한 관리를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최고품질의 청양 쌀이 생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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