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찾아가는 위생케어 소독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세 기관은 영구임대아파트에 대한 소독실시 및 방역약품 설치 등을 지원하게 된다.
LH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소독사업에 필요한 약품 등을 지원하고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 지구는 소독 및 방역약품 설치에 필요한 인력 지원(200여 명)을, 용두동행정복지센터는 행정지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오는 11월 중 관내 영구임대아파트(하소 4단지) 전 가구(1074세대)를 대상으로 일제 동시 소독을 펼치게 된다.
최옥규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 부총재는 "이번 협약으로 주거 위생 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고 이에 김효동 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주거 위생 취약가구에 쾌적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이 제공될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