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공식에는 최완규 한국비엔씨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시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여, 새 공장 착공을 축하했다.
㈜한국비엔씨는 지난해 매출 150억 원(해외 80억 원)을 달성한 우수 중소기업으로 2020년에는 신제품 출시 및 해외시장 확대에 따라 연매출 500억 원의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청사진을 내세우고 있다. 세종첨단산업단지 내 5000평 규모의 부지에 공장을 건립하고 2020년까지 50여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으로 세종시 북부권 경제발전의 핵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유상 투자유치과장은 “한국비엔씨가 탄탄한 기술력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세종공장 준공 시까지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