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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업기계 안전교육

안전한 농작업 실현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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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23 13:41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농업기계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안전한 농작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오는 26일 농업회관에서 ‘4분기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농업기계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동영상, 사진 등 자료를 통해 경각심을 높이는 동시에 평상시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이며, 농업기계의 도로 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교통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올해 새로 도입한 임대 농업기계인 육묘잎 자르기, 동력이식기, 양파파종기, 마늘파종기 등도 전시하게 된다.

농업기계 안전교육은 공주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를 임대해 사용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과정으로 올해는 특히 농업인의 편의와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매분기마다 교육을 해 왔다.

공주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농업인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지난 해 임대실적은 1467명 5857건이고, 올해는 현재까지 1300여명이 4500회 이용했다.

이러한 농업인의 수요에 맞춰 8종 25대의 여성친화형 임대용 농업기계를 추가로 확보했으며, 내년에도 국비 확보로 노후기종을 교체할 계획이다.

이은복 기술보급과장은 “농업기계는 농업의 생산성 향상, 노동력 절감을 위해 필수 불가결한 요소지만 부주의하게 사용하면 엄청난 사고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반드시 이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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