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근교 농촌 마을을 휴식과 레져를 제공하는 시민 쉼터로 만들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다.
이날 14개 공공기관 임직원과 마을 주민, 지자체 관계자 등은 마을 주택을 수리하고 그네와 시소, 이불, 가스차단기 등 1100만원 상당의 각종 물품을 기부했다.
또 고추 수확과 천혜향 가시 제거 작업, 테이블 방부제 칠 등 일손을 도왔다.
기관장들은 대전 근교 농촌 마을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꿔 도시민의 관심과 방문을 촉진하고 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