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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미활용 단체표준 339종 폐지

단체표준 신뢰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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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23 16:25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23일 단체표준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시장에서 사실상 활용되지 않는 단체표준 339종을 최종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올 초부터 단체표준을 운용하는 140개 단체의 단체표준 4033종에 대해 전수조사 후 현행 기술 수준에 맞지 않거나 활용도가 거의 없는 표준을 개정 또는 폐지토록 독려해왔다.

이에 올 1월 이후 100종이 등록단체의 요청으로 폐지된 바 있으며 이번에 추가로 최종 30개 단체의 339종에 대한 폐지가 확정돼 올해 폐지하는 단체표준은 총 439종이 됐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작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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