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전은 반도체산업 최신 기술동향파악과 각종 기술교류의 장으로 6개국 180개사 550개 부스를 운영하는 국내 반도체 전시회 중 단일 규모로는 최대다.
충북TP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충북도가 지원하는 ‘충북지역주력육성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IT부품분야 시제품개발지원 ▲상품기획 ▲디자인 ▲마케팅 등의 기업지원 사례 및 향후지원계획을 적극 홍보에 나선다.
이와 함께 ‘반도체·디스플레이산업 기술개발지원기반플랫폼’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개발을 위한 플랫폼 공동장비이용 서비스를 소개할 계획으로 전해진다.
현재 충북TP는 충남TP, 서울TP, 나노종합기술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으로 구성된 플랫폼은 각 기관별 보유장비를 연계 활용해 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 중소기업의 신속한 기술개발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또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충북TP의 기업지원 서비스를 소개하고 충북TP 스마트반도체센터의 보유장비 이용을 희망하는 기업들에 현장부스 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충북TP 김진태 원장은 “메모리·시스템반도체, 센서 등 다양한 반도체 분야의 미래를 보는 이번 전시회에서 충북의 반도체·소재·부품산업을 소개해 관련 기업들의 수출판로 확보 등을 통해 지속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