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2018 단양 진로·직업축제’ 와 연계해 단양군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생 및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소방안전 활동을 체험했다.
이동안전체험차량,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마술쇼 및 소방 인형극, 심폐소생술 체험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 중요성을 스스로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임병수 단양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발생 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린이 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 재미있게 안전상식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