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초청 강연은 한·일 청소년 지도자들이 모여 현재 시시각각 변화하는 사회 속에 청소년 활동 진흥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일본 지도자 미키오 오이카와씨는 “일본 청소년 시설에서 현재 집중하고 있는 청소년 활동은 자연체험활동으로 청소년기 때부터 자연과 어울려 함께 활동하면 사회성 향상과 자연스러운 환경교육도 병행해 최근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 이후 한·일 청소년 지도자들은 4차 산업혁명에 맞춰 각국의 대응하고 있는 현 상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시대에 맞춰 청소년 활동도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최광용 천안시청 교육청소년과장은 “한·일 양국의 청소년 지도자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급변하는 환경에 맞춰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