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산건위 의원들과 농업기술센터·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순창군에 소재한 친환경농업 연구센터와 강천산 군립공원 등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에게 현황 설명을 들었다.
이번에 방문한 순창군 친환경농업 연구센터는 지난해 11월 개소해 친환경농업 관련 농자재와 농업 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교육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실질적인 산학관연 연구체계 구축에 힘을 쏟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강천산 군립공원은 매년 10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곳으로 순창고추장 민속마을과의 셔틀버스 운행 등으로 관광지 연계시스템이 잘돼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이 위원장은 “이번 현장 견학은 군정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안 모색은 물론 위원 개개인의 견문 습득과 역량 강화에 비중을 뒀다”며 “이번 견학에서 수집된 자료와 내용을 토대로 친환경 농업의 메카인 우리 홍성군의 친환경농업과 용봉산·오서산 등 서해안의 대표적인 명산을 활용한 관광분야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연구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홍성군의회는 앞으로 임시회, 정례회, 정책협의회 등 의정 일정 외에도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분야와 관련된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항상 홍성군 발전을 위해 발로 뛰면서 연구할 계획이다
지난 17일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회원들과 가축분뇨를 이용한 재생에너지 시설 선진농가에 대한 견학을 실시하는 등 홍성군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