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 위원들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대전에 적합한 친환경 학교 급식 지원 센터 운영 방식과 조직 형태, 기존 급식 업체와의 갈등 해소 방안 등에 대해 센터 관계자에게 질의하고 관련 정보와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정기현 위원장은 "친환경 학교 급식 지원 센터의 필요성은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사안"이라면서도 "수차례의 시정질문과 관련 조례 제정 등의 의회 차원의 노력에도 논의 수준은 여전히 낮은 것이 현실"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정 위원장은 "현장 방문에는 시의회와 시청, 교육청이 모두 참여한 만큼 내년에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