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시작된 걷기 행사는 면사무소에서 출발해 강청1리 경로당과 소정리 굴다리를 거쳐 다시 면사무소로 돌아오는 3.5km 코스로, 주민 300여명이 약 1시간 정도를 함께 걸으며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완보한 대부분의 참가자들을 위해 자전거, 커피, 세제, 화장지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김봉섭 이원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무사히 성공적으로 마쳐 기쁘다”며 “이원면민 걷기한마당 행사가 주민화합과 체력 증진을 위한 중요한 연례행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호연 이원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걷기운동이 생활화 돼 건강하고 날씬한 이원면 만들기 일조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