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회는 지역주민의 복지사업 기금 마련을 위해 약 10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또한, 지역 내 업체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식품과 양말, 의류 등이 후원돼 판매됐다.
특히,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우울증과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선별검사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증평지부에서 이동소비자 고발센터 부스를 운영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박경화 관장은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한 기금 마련 행사에 지역 주민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참여한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바자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나눔 문화 장착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