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충청지역은 구름이 적게 끼면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다.
지난 28일 천둥과 번개, 돌풍을 동반한 비가 내려 주 초반에는 평년기온보다 낮아지고, 체감온도도 많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주 후반으로 가면서 점차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대전은 아침 최저 기온이 3~5도, 낮 최고 기온은 12~18도, 세종은 최저 3~5도, 최고 11~15도, 홍성도 세종과 마찬가지로 3~5도, 낮 최고 11~15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 밖의 지역도 13도 안팎으로 높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31일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2~5도 가량 낮아 춥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
서해상 물결의 높이는 최저 1m에서 2m 정도로 일겠다.
비의 영향으로 이번 주에 충청권 대기질은 청정하거나 좋음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