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따르면 국가안전대진단 결과 건물의 일부 누수 및 균열 등이 발견돼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시설물 보수·보강공사를 하게 됐다며 휴관 이유를 설명했다.
박신천 안산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도서관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진단과 철저한 예방조치를 통해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관기간 동안 도서관 자료실, 열람실 등 모든 시설 이용은 일시 중지되며, 도서반납일은 재개관일로 자동 연장된다. 단 도서반납은 도서관 입구에 비치된 반납함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