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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RFID/USN’ 기술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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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11.06 00:00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임주환)는 오늘 코엑스 대서양관에서 개최되는 ‘RFID/USN 코리아 2006 국제전시회 및 컨퍼런스‘에 최근 3년간 연구개발을 통해 이룩한 성과를 전시, 시연한다고 6일 밝혔다.

아울러 ETRI는 별도 마련된 부스에서 RFID/USN 기술과 관련 △SoC가 내장된 모바일 RFID 단말기술 △밀집리더 환경에서 동작할 수 있는 고성능 수동형 RFID 리더 △정보보호 및 위치인식 기능을 지원하는 433MHz 능동형 RFID 시스템 △USN용 센서노드 요소기술 및 응용 기술 △USN 시스템 기술 △다양한 센서들과 RFID/USN 기술을 접목한 USN 응용 서비스 △RFID/USN 시장 동향 및 전망 등을 발표, 시연한다.

ETRI가 전시회에 선보이는 세부 기술들로는 모바일 RFID 리더 SoC 칩, 칩을 내장한 동글형 리더 및 팬텍엔큐리텔을 통해 휴대폰에 칩 탑재를 SKT와 공동으로 성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100개 이상의 태그 동시인식이 가능하고 전파간섭이 많은 실제 환경에 사용할 수 있도록 밀집 리더 환경을 지원하는 900MHz 수동형 RFID 리더와 RFID 태그에 센싱기능을 추가하여 태그 ID 이외에 온도와 같은 환경정보를 수집, 저장할 수 있는 반 능동형 센서 태그 보드/리더, 반 능동형 센서 태그용 박형 전지를 개발했다.

아울러 컨테이너 보안관리 및 항만 야드관리, 자산추적관리에 적용할 수 있는 정보보호/위치인식 기능을 지원하는 433MHz 능동형 RFID 시스템이 개발됐다.

유비쿼터스 센서네트워크(USN)와 관련해서는 USN에 적합한 고성능 32비트 MCU(마이크로 컨트롤러)와 이를 이용한 센서 노드 및 위험감시인식 및 산업 현장 감시 제어기술과 라우팅, 위치인식을 포함한 센서네트워킹 핵심기술, USN을 구성하는 싱크노드, 게이트웨이, 센서모듈 등을 통합한 USN 시스템, USN 응용 및 USN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ETRI 텔레매틱스·USN연구단(단장 채종석) RFID/USN연구그룹의 표철식 그룹장은 “향후 RFID/U
SN 보급이 확산되면 유비쿼터스 인프라와 기술이 융합된 신규 서비스 창출이 이뤄져 이들 인프라와 연계된 다양한 산업의 동반 상승효과를 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에서 ETRI는 둘째날 텔레매틱스·USN연구단 채종석 단장의 ▲모비온 모바일 RFID(무선인식)의 새로운 통일 명칭 표준화와 서비스를 비롯해 ▲모바일 RFID 표준화와 전략의 현황(ETRI 김형준팀장) ▲모바일 RFID 보안기술(ETRI 정교일그룹장) ▲모바일 RFID서비스의 네트워크 구조모델(ETRI 김용운박사) ▲국제표준에 기반한 센서노드 기술(ETRI 김내수팀장) 등 ETRI의 전문가가 총 출동, 컨퍼런스 연사로 나선다.

ETRI는 위와같은 RFID/USN 관련 요소기술, 시스템 및 서비스를 출품하여 개발된 기술을 시연해 보임으로써 다가오는 유비쿼터스 사회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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