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구의 교육지원사업 설명과 교육협력과제 논의, 각급학교의 건의사항 수렴 등 소통과 공감을 통한 ‘으뜸교육도시 유성’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구에서는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개선, 협력과제 발굴 등을 통한 교육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현장중심의 학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등 행복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학이 협력하는 의미 있는 교류의 시간이 되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교육지원 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구와 학교 간 협력관계 증진을 통해 유성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교육도시 유성의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용래 구청장은 31일 중학교 학교장 21명, 11월 2일 고등학교 학교장 17명 등 유성지역 중등학교장과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