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남교육청, 74개 대학수학능력 시험장 종합점검 나선다

김지철 교육감, 천안 복자여고 방문해 소방시설 작동여부 등 꼼꼼히 점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10.29 18:38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충남도교육청은 201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대비해 29일부터 5일간 도내 74개 시험장에 대해 종합점검을 한다.

이번 종합점검은 최근 경주와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 발생으로 인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험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에서 점검단을 편성해 진행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천안 복자여고, 아산 온양고를 방문해 방송시설과 소방시설의 작동여부, 비상구 상태, 복도·계단 등의 물건 적치 상태 등 시험장 내·외부를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교내 진입로, 입간판 등 외부시설과 건축물의 변형·탈락·추락 방지 여부, 시험 중 재난 발생 시 피난통로 확보 등 학생안전관련 사항에 대해 철저하게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교육청은 점검중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발견되면 수능 시험 전까지 신속히 처리해 안전하고 쾌적한 수능시험장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오직 수능시험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인력과 예산을 투입해 종합점검과 개선조치를 하고 만약의 상황 발생시에도 학생들의 안전이 우선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