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과 8월에 소자본 창업 아이디어 등의 주제로 공모를 통해 모인 아이디어 300건에 대해 심사가 이뤄졌다.
그 결과 최우수상에 샐러드 자판기(설현·27), 밀 하우스(오상우·42)가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 3건, 장려상 6건, 입상 8건 등 모두 19건의 아이디어도 수상했다. 대상은 없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을 비롯해 해외 신사업 아이디어 탐방 기회가 주어진다.
김흥빈 이사장은 "공단에서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 및 보급뿐 아니라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생활혁신형 창업지원사업 등 체계적인 창업교육과 자금 지원을 하고 있다"면서 "예비 창업자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소상공인 과당 경쟁 해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