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금홍섭)은 지난 25일에서 27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된 ‘제6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서 각종 상을 휩쓸며 평생교육의 중심지로서 다시 한 번 발돋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평생교육 강의경연대회’도 열렸다.
이 대회에서 김수현 강사(대전평생학습관, 그림책들려주기와 옛놀이)가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유성구와 대덕구는 ‘전국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서 각각 대상(유성구)과 장려상(대덕구)을 수상하며 대전평생교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더불어 진흥원에서 통합 운영한 대전시 평생교육 부스에는 2000여 명이 넘는 학습자들이 방문하여 대전평생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금홍섭 원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이룬 성과들은 시민들과 함께 만든 것”이며, “대전평생교육이 대한민국 평생교육을 선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