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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서, '청소년 비행 대책협의회' 및 '스토킹대응 T.F'구성 단속 강화

청소년전문가들로 구성, 위기청소년 선도 지원방안 상호 협의, 스토킹범죄 대응 강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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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30 17:51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30일 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가 청소년에 의한 강력범죄 근절을 위해 경찰, 지자체, 교육기관, NGO, 언론사 등으로 구성한 '청소년 비행 대책협의회' 첫 회의를 하고 있다.
30일 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가 청소년에 의한 강력범죄 근절을 위해 경찰, 지자체, 교육기관, NGO, 언론사 등으로 구성한 '청소년 비행 대책협의회' 첫 회의를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30일 청소년에 의한 강력범죄 근절을 위해 경찰, 지자체, 교육기관, NGO 등 청소년 전문가들로 구성한 '청소년 비행 대책협의회'를 결성했다.

협의회는 청소년보호법 위반사범 집중단속과 가출팸 해체, 청소년경찰학교와 사이버 전문 강사를 활용한 교육 등 예방활동을 강화 중인 가운데 체계적이고 내실을 기하기 위해 결성됐다.

구성은 공동위원장 2명(서장, 외부위원), 위원 13명(경찰 4명, 자치단체, 언론인, 교육기관, 대학교수, NGO 등 외부위원 9명), 간사 1명으로 이루어졌다.

협의회는 ▲ 위기청소년 정보 공유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합동 캠페인 ▲예산·인력 상호 지원 협의 등 비행청소년 예방 및 선도정책을 펼쳐 위기청소년들을 건전한 가정으로 돌려보낸다는 방침이다.

또한 스토킹에 대한 시민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성청소년과에서 관련기능을 총괄하고 ▲생활안전 ▲수사 ▲형사 ▲청문 등이 참여해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스토킹 대응 T·F팀을 구성했다.

경찰은 신고코드 별도 접수와 함께 수사에서 피해자 사후관리까지 단계별 대응체계를 정비해 엄중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선미 여성청소년과장은 "경찰-지자체-교육기관-NGO 등과 함께 힘을 모아 촘촘한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피해자에게도 따뜻한 치유의 손길을 내밀어 사회적 약자들에게 좀 더 나아진 환경이 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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