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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청년 활동 공간 ‘청춘터전’ 가동

3곳 운영…지역사회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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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31 12:45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는 대전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지역 청년 커뮤니티 활동 공간 3곳을‘청춘터전’으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연초 조성돼 운영 중인 청춘공간(청춘나들목, 청춘너나들이, 청춘dododo)이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이라면 ‘청춘터전’은 소규모 커뮤니티 활동공간으로 지역 주민들과 보다 가깝고 친밀하게 소통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청춘터전’은 지역에서 운영 중인 청년커뮤니티 등 다양한 청년활동가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활동공간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3000만원 한도의 임대보증금 ▲연간 700만원 임대료 ▲연간 480만원 공간운영비 ▲청년활동사업비를 연간 2000만원 이내에서 차등 지원한다.

지난 6월 공모사업을 통해 청춘터전으로 선정된 새천년카(동구 가양로 74, 2층), 다른코리아(중구 대전천서로 457, 6층), 메이커스 저널클럽(유성구 가정로89번길 28, 1층)은 입주를 위한 임대계약과 리모델링을 마치고 다양한 청년활동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민범 청년정책담당관은“청년 커뮤니티 활동공간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인 만큼 청년활동가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보다 많은 사업과 활동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청춘터전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창업지원팀(042-380-303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3곳의 청춘터전 입주단체는 지난 30일 중구 다른코리아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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