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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동 주민센터 5곳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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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31 13:06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지난 30일 유성구보건소 관계자가 온천1동주민센터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고 주민센터 직원들에게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지난 30일 유성구보건소 관계자가 온천1동주민센터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고 주민센터 직원들에게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30일 지역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동 주민센터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갑작스러운 심정지 환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때 사용되는 장비로, 환자의 심장상태를 파악할 뿐만 아니라 전기 충격을 가해 심장박동을 다시 일으키는 응급장비다.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철도역사,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되어있고, 필요하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된 장소에 설치하고 있다.

유성구에는 현재 구청사, 공공보건의료기관, 소방서, 종합운동장, 공동주택 등에 151대의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돼 있다.

기존 설치된 동과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별도 설치 예정인 동을 제외하고, 인구수가 많은 순서로 온천1동을 비롯한 5개 동 주민센터에 이날 추가로 설치했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에게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장소 및 사용법을 숙지하도록 해 응급 시 장비를 이용한 초기대응을 잘 할 수 있도록 홍보·교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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