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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준법지원센터-논산경찰서, 전자발찌 훼손 대응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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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31 13:15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법무부 논산준법지원센터(소장 안성준)와 논산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전자발찌 부착자의 전자장치 훼손에 따른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모의훈련(FTX)을 했다.

이번 합동 훈련은 전자장치를 부착한 대상자가 논산시 강경읍 소재 옥녀봉 공원에서 부착장치를 훼손하고 소재불명 된 상황을 가정해서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전자장치 훼손 현장에 출동한 준법지원센터 신속대응팀, 논산경찰서 수사과, 지구대 경찰관이 합동으로 예상 도주로를 추적, 탐문하는 과정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한 매뉴얼에 따라 진행했으며 1시간 만에 논산시 관촉동 소재 공원에서 용의자를 조기 검거하는 과정으로 종료됐다.

한편, 논산준법지원센터는 전자발찌 대상자에 대한 개별 심리치료, 체험프로그램을 상시하면서 대상자의 재범방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논산경찰서와 합동으로 매년 2회 이상 정기적으로 관계기관 협의회를 통해 전자발찌 대상자에 대한 수사정보 공유, 모의훈련 실시, 핫라인 점검 등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안성준 논산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전자감독 대상자의 재범방지에 중점을 두고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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