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안남초는 2018학년도 ‘마을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동행-우리 마을 체험주간’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를 운영하였다.
학생들은 안남면에 위치한 화인수목원(화인 산림욕장)을 방문하여 메타세콰이어 숲에서 가을길을 산책하며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저학년과 고학년을 나누어 생태 수업도 진행되어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즐거운 체험학습이 되었다. 천혜의 자연 속에서 배움을 실천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에 참여한 송대근 학생(6학년)은 “우리 마을 근처에 이렇게 크고 멋진 산림욕장이 있었다는 게 신기하다. 앞으로 우리 마을에 더욱 관심을 갖고 둘러봐야겠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