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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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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31 16:00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31일 대전 서구가 서구보건소, 서부교육지원청 직원, 초등학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
31일 대전 서구가 서구보건소, 서부교육지원청 직원, 초등학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31일 초등학교에서 서구보건소, 서부교육지원청 직원, 초등학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한 초코케이크 식중독 사건과 관련해 식중독 발생 없는 안전한 도시기반 조성과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보고체계 확립 및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내용은 관내 한 집단급식소에서 828명이 중식으로 제공된 파래 무생채 등을 먹고 오후 4시께부터 학생 60여 명이 설사와 구토 등의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비교적 가벼운 중상자는 양호실 치료로, 증상이 심한 10명은 인근 의료기관에서 입원 중에 있다는 가상 시나리오를 설정해 진행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으로 식중독 예방관리는 물론, 집단 식중독 발생 시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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