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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31일 공직자 반부패 청렴교육

구청 대회의실서 청렴방송·화면보호기·퀴즈 등 다양한 청렴시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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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31 16:16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31일 대전 중구가 청사 대회의실에서 25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하고 있다.
31일 대전 중구가 청사 대회의실에서 25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대전 중구는 3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5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했다.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요즘 이슈화 되고 있는 갑질의 유형과 ▲부패방지를 위해 지연과 학연 등 혈연 고리 끊기 ▲인맥관계로 인한 부패사건 유형 ▲청렴준수 공무원이 되기 위한 수칙 ▲공직자 행동강령 개정사항 등을 교육했다.

구는 청렴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직원이 직접 제작한 청렴방송을 하고, 연 4시간의 청렴교육 이수를 의무화하고 청탁금지법의 주요내용 숙지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청렴퀴즈, 컴퓨터 청렴화면보호기 제작 설치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함께 청렴교육을 들은 박용갑 구청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우리 공직자의 의무로 이번 교육을 통해 구민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는 청렴행정 정착의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탁금지법 위반사례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 공직자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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